가구리폼 서랍시트지 작업 빈티지 가구만들기
저희가 쓰는 물건들도 세월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어요 그중 가구들은 대부분 오랜 세월을 함께하다보니 추억이 더해진 것들도 많아요~ 사용하기에는 아쉬움이 있지만 또 버리려니 외로워서 베란다 등에 방치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이럴 땐 간단하게 시트 작업 등을 통해 가구 리모델링을 하시면 또 몇 년이나 가볍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오늘은 낡은 서랍으로 빈티지 가구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버리지 않으셨길 잘하셨으니 조금만 참고해주세요~
요즘 가구들은 대부분 깔끔하고 단조롭게 출시되는 편인데 또 적당히 무게감을 줄 수 있는 우드가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확실히 공간에 하나 정도 두면 포인트도 되고 가볍지 않은 무드로 사계절 유행없이 사용하기에는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가구리폼 재료부터 과정까지 같이 살펴볼까요?~
재료: 좋아하는 색의 시트지/우드 가구 다리 4개/드릴 비트/물티슈나 물수건/칼, 자/ 좋아하는 색의 스테인리스나 페인트, 붓/종이 줄을 준비합니다~우선 리모델링 전 모습에서 봅니다~선반과 인출의 여기저기에 상처가 가득했고 다리가 생략된 디자인이라 어딘가 모르는 답답함이 있죠?;우선 종이 줄을 사용하고 상처가 있는 곳은 착하며, 물티슈와 식초 or술을 붙인 천으로 구석구석 닦아 주세요~
그다음 서랍장은 다 꺼내주시고 앞손잡이는 빼고 부속품들은 다 옆에 놓아주시구요 혹시 기존 손잡이 교체하실 분들은 보관하는 과정은 통과해주시면 되고 빈티지 가구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손잡이를 준비해주세요~
이제 시트지를 준비해서 서랍의 높이와 길이 등을 체크하셔서 원하는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사진속에는 일정한 크기로 나눈 직사각형 패턴을 이용하여 두꺼운 스트라이프 무드로 시트 작업을 했어요~ 서랍의 크기를 자로 재서 일정하게 나누어 패턴의 크기를 계산해주시면 됩니다!
앞으로는 계산된 사이즈대로 자와 커터칼로 시트지를 잘라서 서랍앞에 붙여주세요~ 이때도 공기등이 들어오지않게 주걱등을 이용해서 잘 붙여주세요~모든 서랍시트 작업이 완료되면 이제 분리해서 보관해둔 손잡이 부착할게요~앞으로는 다리도 서랍톤과 똑같이 색칠하면 되는데~ 이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스테인과 페인트가 있는데 빈티지 가구 만들기를 하신다면 스테인을 추천합니다 스폰지로 얇게 여러번 바르고 닦아내는 과정을 거치면 이렇게 무늬를 살릴 수 있고 또 따로 마무리하는 작업도 생략 가능합니다지금까지 다리가 없는 가구 리폼이라 구멍 작업은 필수지만~서랍은 뒤집고 가장자리 모퉁이의 4곳에 비트를 이용하고 구멍을 뚫은 뒤 발을 붙이고 서랍을 모두 제자리에 박으면 빈티지 가구 마련은 끝장이에요~ 이렇게 비트 구멍 작업을 하는 이유는, 적자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도 가구 다리에 고정된 나사 볼트보다 조금 얇은 두께의 비트 작업 하면 너무 튼튼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완성된 빈티지 가구는 이렇게 여백이 많은 곳으로 가져가세요 초간단 서랍 시트 작업으로 굉장히 독특해졌죠?~이 서랍시트 작업은 패턴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서도 분위기를 좀 더 차분하게 하거나 경쾌하게 연출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서랍의 크기가 다르고 다른 패턴으로 만드시는 분들은 서랍의 위치까지 미리 계산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또 적당한 높이감의 다리가 섞이면 답답함도 줄고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됩니다~자꾸 엔드 그레인 도마가 떠오르는 것이 왜요? (웃음)우드 톤의 바닥에 둥실둥실 린네르 커튼, 그리고 코 있는 넝마와 함께 섞어 주어서 매우 조화가 좋네요~ 이렇게 붉은 빛이 감돌컬러감에는 블랙 패턴도 좋네요~오늘은 낡은 가구를 리모델링 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을 가르치게 된 방치되는 것이 있으시면 받아 시트와 다리의 다리만 준비하고 자신만의 가구 마련에 도전하고 보세요~p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