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었던 나의 첫 번째 대학로 연극 ‘극적인 하룻밤’ 리뷰! 데이트 코스 추천 (대학로 JS아트홀)

아버지가 허락해주신 티켓으로 보러간 나의 첫연극 극적인 하룻밤!! 중학교 1학년때 이후로 연극을 본적이 없기 때문에 거의 처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JS아트홀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94 JS빌딩 지하

연극 극적인 하룻밤은 대학로 JS아트홀에서 공연하고 있다!(찾아보니 예전에는 고스트 시어터였던 것 같다?) 혜화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길도 복잡하지 않아 접근성이 좋았다.저는 대중교통으로 가서 신경쓰지 않았지만,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공연장에 마련된 주차공간이 따로 없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연극 ‘극적인 하룻밤'(*만18세 이상)-개요연극>로맨스극 100분-기간 2021년 09월 30일(목)~오픈런-시간월~목 15:00, 17:30금 14:00, 17:30토, 일, 공휴일 14:00, 16:20, 18:40 -장소 JS아트홀

연극 ‘극적인 하룻밤’의 줄거리 친했던 선배와 사랑했던 옛 애인의 결혼식에 씁쓸한 기분으로 참석한 정훈은 밥 한 끼 먹고 가려다 들른 뷔페 식당에서 연어 초밥을 내놓으라고 막무가내로 시비를 거는 이상한 여자 시후를 만나게 된다. 시후와의 실랑이 도중 각자의 옛 애인이 서로 눈을 마주치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정훈은 뒤늦게 알게 된다. 시후는 정말 죽고 싶다며 정훈에게 하룻밤만 같이 자자고 하고, 이에 당황한 정훈은 엉뚱한 그녀의 매력에 자신도 모르게 호기심이 발동하지만…간간이 하룻밤 용서한 정훈, 고개를 숙인 채 정훈의 뒤를 묵묵히 따라가는 시후.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만 18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는 연극!!나는 무비프리앱에서 티켓을 양도받아서 따로 예매는 안했지만 인터파크와 네이버예약으로 예매할 수 있다▼▼▼연극극적인 하룻밤 네이버예약▼▼▼

네이버예약 : 연극극적 하룻밤 100만 관객의 선택! 12주년을 맞은 연극[극적인 하룻밤] *술 마시고 같이 잘래요?* 평점 9.5! 12년간 관객 100만 명! 더 섹시하고 더 독특하게 돌아온 대학로 No.1 섹시 로맨틱 코미디! 공감 백배 연애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끌려서 마음이 내키면 사랑인거 알아?* 극적인 하룻밤이 극적으로 알려주는 연애의 모든 것!달콤하고 씁쓸한 사랑의 모든 것.*남자들은 달라요, 뭐가? 쉽게 잊혀지는 것 같아.* 하나부터 열까지 다 다른 남녀의 속마음을 알고 싶다면? 극적인 하룻밤에서 확인하세요!booking。naver.com

네이버 예약에서 전체적인 줄거리와 관람 주의사항, 이벤트 진행 내용 그리고 배우 캐스팅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이때의 나는 연극이 처음이라 캐스팅도 확인하지 않고 일단 들어갔다 ㅋㅋㅋ 그 이후로 나름대로 몇번 봤다고 배우 캐스팅도 읽고 입장중

네이버 예약에서 전체적인 줄거리와 관람 주의사항, 이벤트 진행 내용 그리고 배우 캐스팅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이때의 나는 연극이 처음이라 캐스팅도 확인하지 않고 일단 들어갔다 ㅋㅋㅋ 그 이후로 나름대로 몇번 봤다고 배우 캐스팅도 읽고 입장중

티켓도 핑크핑크로 예쁘고 마음에 드는 님도 티켓이라서 좌석선택도 못했지만 맨 앞자리를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처음에는 저 포스터의 그림과 제목때문에 굉장히 야하다고 생각했어..

JS아트홀은 지하에 있는 공연장이라서 매표소 옆 계단으로 쭉 내려가면 공연장이 나와!!나의 첫 공연이었지만, 일단 화장실이 깨끗하고 넓어서 정말 좋았어!!화장실에 가는 길에 만나 핫핑크색 벽지와 극적인 하룻밤 네온사인 NO LOVE NO LIFE!수많은 낙서 ㅋㅋㅋ얼마나 많은 사람이 왔니..!?연극 중간에 촬영하는 것은 금지!!다 끝나고 배우분들이 영상이나 사진 촬영해도 된다고 하셔서 찍었다. 일단 한줄평은 생각보다 훨씬 몰입해서 재밌게 즐겼어!!!!우선 두 분의 연기력이 상당해서…오로지 둘이서 무대를 채우기에 부족하거나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맨 앞자리라 무대와 유독 가까워 연기하는 배우들의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를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그런지 몰입도가 상당했던 연극, 뮤지컬의 큰 매력 중 하나일 것이다.아무래도 스토리상 수준 높은 묘사나 대사가 있었지만 불편함 없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정도?! 연인과 함께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실제로 커플이 많았다, 혼자 보러 온 사람은 나뿐인 것 같다) 독특한 데이트를 원한다면 추천 >/<우선 두 분의 연기력이 상당해서…오로지 둘이서 무대를 채우기에 부족하거나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맨 앞자리라 무대와 유독 가까워 연기하는 배우들의 표정과 몸짓 하나하나를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그런지 몰입도가 상당했던 연극, 뮤지컬의 큰 매력 중 하나일 것이다.아무래도 스토리상 수준 높은 묘사나 대사가 있었지만 불편함 없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정도?! 연인과 함께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실제로 커플이 많았다, 혼자 보러 온 사람은 나뿐인 것 같다) 독특한 데이트를 원한다면 추천 >/<ㅋㅋㅋ뭐든지 첫인상이 좋아야 계속 관심을 갖게 되는데 내 첫 연극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날 이후 대학로 연극에 빠졌다!!다른 연극도 많이 보러 가야지그건 그렇고 새로 생긴 이 고양이 너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