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론 제2] 자유에 대하여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

[비문학론 제2] 자유에 대하여 –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

현대사회에서는 개별성에 있어 소극적인 자세를 취한다. 다수의 여론과 관습을 내세워 소수의 의견을 묵살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수의 횡포는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 급기야는 모든 사람의 성격이나 개성마저 사회의 표준에 맞도록 획일화한다. 우리 사회는 모두가 하는 일을 강요한다. 대학 진학, 결혼, 출산이 그것이다. 정해진 보편적인 생활에서 벗어나면 힘들 것 같아.개인의 개별성을 존중해야 한다.

현대사회에서는 개별성에 있어 소극적인 자세를 취한다. 다수의 여론과 관습을 내세워 소수의 의견을 묵살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수의 횡포는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 급기야는 모든 사람의 성격이나 개성마저 사회의 표준에 맞도록 획일화한다. 우리 사회는 모두가 하는 일을 강요한다. 대학 진학, 결혼, 출산이 그것이다. 정해진 보편적인 생활에서 벗어나면 힘들 것 같아.개인의 개별성을 존중해야 한다.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범위 내에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자유를 제한한다. 공권력. 현 정권의 의견에 반대하여 집회를 열다. 집회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므로 공권력으로 제안한다.용산 참사, 세월호 광화문 집회 장소 철거 등이 그랬다.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기준은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다.

3. 밀은 ‘인류가 이성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온 이유로 ‘자신의 잘못을 시정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인간은 토론과 경험에 힘입어 자신의 잘못을 고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p.56) 저자는 “사실에 관한 사람들의 논쟁이 있어야 그 의미를 알게 된다”고 강조합니다. 밀은 토론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p.57)고 주장하는데요. 여러분은 필자의 이러한 견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류의 생각과 행동이 지금처럼 놀라울 정도로 이성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온 것은 무엇 때문일까. (중략) 지적 또는 도덕적 존재로서 인간이 보여주는 모든 자랑스러운 것의 근원, 즉 자신의 잘못을 시정할 수 있는 능력 덕분일 것이다. 인간은 토론과 경험에 힘입어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 (p.56)과거 경험을 제대로 해석하려면 토론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잘못된 생각과 관행은 사실과 논쟁 앞에서 점차 그 힘을 잃어간다. 사실에 관한 사람들의 논쟁이 있어야 그 의미를 알게 된다.(p.57)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을 비교하고 대조하면서 잘못된 것은 고치고 부족한 것은 보완하는 것을 의심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오히려 이를 습관화하는 것이 우리의 판단에 대한 신뢰를 공고히 하는 유일한 방법이다.(p.58)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책의 세계, 2020)

토론은 매우 중요한 사회 장치라고 생각한다. 다수의 횡포도 소수의 의견 묵살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이라 할 수 있다. 함께 의견에 타당성을 조정하면 개개인의 사회 구성원 수준도 사회 수준도 더 나아가고 국가 수준도 향상될 수 있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의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4. 밀은 자유의 기본 영역을 세 가지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첫째, 내면적 의식의 영역”(p.40)이라고 말합니다. 생각의 자유를 의미합니다. 둘째, 사람들은 자신의 취향을 즐기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추구할 자유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각자의 개성에 맞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자유를 이야기합니다. 셋째, 개인의 자유로부터 이와 같은 원리를 적용받는 결사의 자유가 도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른이라면 누구나 어떤 목적의 모임이라도 자유롭게 결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밀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유의 기본 영역으로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 있다.첫째, 내면적 의식의 영역이 있다.(중략) 사고의 자유만큼이나 중요하고 또 사고의 자유를 보호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유로 보호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취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어렵다(p.40).둘째, 사람들은 자신의 취향을 즐기고 자신의 희망을 추구할 자유를 가져야 한다. 각자의 개성에 맞게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갈 자유를 누려야 한다. 셋째, 개인의 자유로부터 이와 같은 원리를 적용받는 결사의 자유가 도출된다.이런 자유를 절대적으로, 무조건 누릴 수 있어야 완벽하게 자유로운 사회라고 할 수 있다.(p.41)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책의 세계, 2020)

사고방식, 개성, 집회(모임)의 자유. 자유는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5. 저자는 각자에게 맞는 삶의 형태가 허용되지 않는다면 “인간은 충분히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각자 추구하는 정신적 발전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조건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필자는상황과문제를인지하는데있어사람마다다양하다(p.146)라고이야기를합니다. 그는 인간은 “생명을 불어넣는 내면의 힘에 의해 사방으로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나무와 같은 존재”(p.130)라고 강조합니다. 밀은 자신의 삶을 “내 방식대로(hisown mode) 사는 길이므로 바람직하다”(p.145)고 밝힙니다. 여러분은 저자의 이러한 견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인간은 본질적으로 모형대로 만들어 내고 그것이 시키는 대로 따라하는 기계가 아니다. 그보다는 생명을 불어넣는 내면의 힘에 의해 사방으로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나무와 같은 존재다. (p.130) 누구나 어느 정도 상식과 경험만 있다면 자신의 삶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 방식 자체가 최선이기 때문은 아니다. 그보다는 내 방식대로(hisown mode) 사는 길이기 때문에 바람직하다는 것이다.(p.145) 사람은 각자 추구하는 정신적 발전도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조건도 필요하다. (중략)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것, 고통을 느끼는 상황, 이런 문제를 지각하는 살이 빠지면서 정신적 작용은 사람마다 다양하다. 따라서 각자의 경우에 맞는 다양한 삶이 허용되지 않는다면 인간은 충분히 행복할 수 없다(p.146)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책의 세계, 2020)

각각의 개인은 서로 다르다. 다른 사람들이 똑같이 살아가면 불행해. 내 삶의 방식대로 사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서로 다른 객체이기 때문에 다르게 진화하는 생명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스스로 최선을 다할 수 있고, 실패를 하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된다.

■ 선택론 제1. 필자는 오늘날 사람의 행동을 규칙화하고 일상적인 기준을 넘어서는 것은 막으려 한다고 우려합니다. 그는 일반적인 시선으로 눈에 띄게 이탈하려는 개성(p.148)은 억압한다고 하는데요. 저자는 모든 사람이 ‘보편적 행동수칙’에 따라 ‘무비판적으로 사람을 따라 사는 것이 주류'(p.149)가 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관습은 사람들이 지켜온 행동 규칙의 타당성을 전혀 의심하지 않도록(p.26) 만든다고 하는데요. 밀은 관습의 전제가 곳곳에서 인간의 발전을 방해한다(p.149)고 주장합니다. 여러분은 필자의 이러한 견해에 공감하십니까? 관습은 사람들이 지켜온 행동규칙의 타당성을 전혀 의심케 하지 않지만 관습은 이성적 토의의 대상이 아니라는 일반적인 인식 때문에 이런 속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p.26) 오늘날 사람의 행동을 규칙화하고 일상적인 기준을 넘어서는 일은 막으려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외국에서도 박애주의자라는 사람들은 이웃을 도덕적이고 사려 깊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이런 시대적 경향 때문에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보편적인 행동수칙을 따른다.보통 사람이 보면 눈에 띄게 이탈하는 개성은 가차없이 짓누르고 만다. (p.148) 강한 의지나 이성이 없기 때문에 무비판적으로 남을 따라 사는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관습의 전제가 곳곳에서 인간의 발전을 가로막는 심각한 장애물로 등장했다. (p.149)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책의 세계, 2020)

– 공감한다. – 공감하기 어렵다.

공감한다. 인류가 지금까지 관습에 따라 살았다면 여성과 남성의 역할은 변하지 않았을 것이다. 인류의 발전도 더뎠을 것이다.관습에 얽매이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무비판적 사고가 관습에 얽매이다.2. 밀은 “자신의 기본 원칙이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p.264)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성인으로 규정한 연령에 미달하는 어린 아이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미개사회 backward states of society에 사는 사람들도 이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다”(p.37)고 밝힙니다. 밀은 “방향이나 원칙이 없는 자유를 제창하는 것이 아니다”(p.265)라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필자의 이러한 견해에 공감하십니까? 자신의 기본 원칙이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사람에게만 적용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이다. (p.264) 지금 우리가 법에서 성인으로 규정한 연령에 미달하는 어린 아이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아직 다른 사람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조치를 받고 있는 사람들은 외부의 위험 못지않게 자신의 행동으로 인한 결과로부터도 보호받아야 마땅하다. 같은 이유로 미개사회에 사는 사람들도 이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다.(p.37) 밀은 자유 그 자체를 소중히 여기기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방향이나 원칙이 없는 자유를 제창하는 것은 아니다.좋은 삶을 추구하기 위한 방향의 틀 안에서 자유가 마음껏 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p.265)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책의 세계, 2020)- 공감한다. – 공감하기 어렵다공감하기 어렵다. 밀은 인류가 생각하고 사고한 후의 인류에 대해서만 인정한다. 그래서 자유도 그 후 사람들에게만 적용한다. 인류는 끊임없이 발전했다. 이는 사회를 구성하지 않았을 뿐 지속적으로 진화해 왔다. 어린이라고 젊은이라고 해서 미개사회 구성원이라고 해서 그 방향성을 잃었다고 할 수는 없다.공감하기 어렵다. 밀은 인류가 생각하고 사고한 후의 인류에 대해서만 인정한다. 그래서 자유도 그 후 사람들에게만 적용한다. 인류는 끊임없이 발전했다. 이는 사회를 구성하지 않았을 뿐 지속적으로 진화해 왔다. 어린이라고 젊은이라고 해서 미개사회 구성원이라고 해서 그 방향성을 잃었다고 할 수는 없다.자유론(리커버) 저자 존 스튜어트 밀출판책 세계출시 2018.03.30。자유론(리커버) 저자 존 스튜어트 밀출판책 세계출시 2018.03.30。No languages de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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