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배우 아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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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밥을 먹고 있어서…

딸을 바라보고 있는 성동일

갑자기 말수가 적어져서..

손님, 푹 절하고 식사만…

순간 빈이 술 마시는 줄 알았어? 물론 음료입니다. 손으로 숨어서 착각했어요

순간 빈이 술 마시는 줄 알았어? 물론 음료입니다. 손으로 숨어서 착각했어요

아버지가 갑자기 울 것 같으면 비니가 밥 맛있었냐고 물어보면서 상황을 떠올리게 하려고 합니다.

성동일 : 맛있었지..

갑자기…

아무 말도 못하는 성동일..

자꾸 가슴이 턱… 이렇게 막히는…빈 : 아빠 울었어…빈 : 아빠 울었어…성동일 : 엄마가 아빠가 정말 힘들때..어머니, 수고하셨습니다.. 아버지를 만나서..문득 아내에게 들은 미안한 마음가장 힘들 때 나에게 시집가서 이렇게 큰 행복을가장 힘들 때 나에게 시집가서 이렇게 큰 행복을(아내에게) 너무 감사하고 있어요..고마워서…저도 모르게 울컥한 기분..당시 사업에 도전했다 실패로부터 큰 빛을 받아..인생에서 가장 힘든 때에 만난 아내경제적인 부분이 어려웠기 때문에 결혼식도 없이 부부가 된 심오한 아내그때 동일언니가 건넨 말..예능이나 뭔가 섭외가 있으면 해라그래서 배우가 뭘 그런 짓을 하는지나의 자존심이 먼저였던 그때당신 부인.. 감자탕집에서 설거지하는 거 알고 있나?(남편이 우울할까봐 성동일의 아내는 몰래 식당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순간… 쿵 하고 내려앉은 가슴동일하게는 비밀로 하고 일하고 있었다.아침 방송 처음 만났을 때 출연했기 때문에사람들이 눈치챌까봐 주방에서 설거지를 했다고..나 자신에 대한 분노와 미안함이 동시에가족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뒤에서 고생한 아내..그때 아내를 쏙 빼닮은 딸과 함께 10년만에 다시 찾은 곳너 엄마처럼 착하고 예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바로 대답한 비니 ㅋㅋ 귀여워엄마는 정말 천사같아너 천사처럼 살 수 있어?나는 이제 아빠의 작은 천사ㅎㅎㅎ 마지막에 빵 터진다 ㅎㅎ #성동일 #배우 #아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