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혼이라는 글을 썼다

11월 셋째 일요일이다. 화혼이라는 글을 썼다. 사람과 여자가 만나는 날이다.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우리는 백년 바닷길에서 잘 살겠다고 선서하는 날이다. 열 아이는 한 부모가 키워도 한 부모는 열 아이가 섬기지 못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런 글을 앞으로 몇 차례 끝낼 수 있을까.지금은 혼자 사는 시대에 변화한다.아직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결혼식도 이뤄지지 않았다.오늘 결혼식은 내 차남의 처남이 되는 사람이 결혼한다.축하해.40대이다.명문대를 나오고 회사 임원인 현재에 이런 경사의 날을 맞이했다.양가 부모도 즐거운 날이다.내 마음도 다른 부모의 마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사람으로 태어나게 사는 아이들에게 되는 것을 누구나 바란다.뭐가 그렇게 까다로운 것인지 인연이 맞지 않고 기다리다가 이렇게 축복하는 날을 맞았다.일심 동체에서 출발하는 날이다.마음과 마음으로 오늘처럼 행복했으면 좋겠어.시간 속에서 사람은 인생이란 행복의 시간이 계속된다.다 마음먹기에 달렸다.소중하고 소중한 인격이 만나게 아들이나 딸을 낳고 잘 살기를 바란다.산다는 것은 함께 마음의 방향에 협력하고 기댈 부부라면 최고일 것이다.그런 부부 120년 나이가 들면서 아름다운 살고 싶어요.

이 순간의 마음처럼 웃고 즐기면서 삶 자체가 행복 그 순간이길 바란다. 부모님 마음은 이제 편해졌다. 스스로 한 가정을 서로가 행복하게 키워나갈 것이다. 나는 안사돈을 끌어안고 수고했다며 한시름 놓고 축하한다고 했다. 미남미녀다. 잘 살겠지. 아름답고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로 지금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 좋은 인연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부부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내 귀여운 손자들과 사진을 찍었다. 손자들도 서른이 되기 전에 꼭 결혼하길 바란다. 사람은 사람 속에 정을 주면서 사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내 아이들도 30전에 결혼할 것을 권했다. 그러자 말이 씨가 되자 모두 효도하여 삼십전으로 갔다. 그 나이에 맞는 인연이라는 삶도 중요하다. 적절한 적령기가 지금은 없는 것 같다. 그래도 건강한 나이인 30세 전에 결혼하길 바란다. 환경은 스스로 만들어 가면 된다. 조건을 따지고 인물을 따지면 결혼이 늦어진다. 건강할 때 건강한 정신으로 사람과 사람이 사랑으로 만나 살다 보면 한 단계씩 이루어가는 기쁨도 있다.

이러한 기쁨을 안겨준 오늘의 신랑 신부에게 무한한 복과 지혜가 듬뿍, 축복으로 안겨지길 바라며 흐뭇한 날이었다. 화혼이라는 글을 썼다.